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은평구청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2024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및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탈수급률 ▲자활사례관리 체계화 ▲외부기관 후원 연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7회 연속 우수 및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자활지원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평가하고 있으며, 자활 성공률, 교육성과, 사례관리 고도화, 후원 및 창업지원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소·방역·배송·편의점 등 16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과 CU은평갈현점 등 6개 자활기업 지원,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 종합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은평구청과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에서 노력한 종사자, 그리고 꾸준히 자립을 위해 도전한 참여자 모두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디딤돌이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