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픽사베이예멘에서 날아온 무인기(드론)의 공격에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라트가 피해를 봤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명절 '나팔절'(로시하샤나)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 30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1기가 에일라트의 쇼핑 지역에 떨어져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소셜미디어에 퍼진 공습 당시 영상을 보면 에일라트 하늘 위로 드론이 천천히 날아가다가 건물들 사이로 모습을 감춘다.
이후 폭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스라엘군은 드론을 발견한 직후 에일라트 일대에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아이언돔 방공미사일 2발을 쐈지만, 격추에 실패했다.
홍해 주변 항구도시이자 휴양지로 알려진 에일라트는 이스라엘 영토 가운데 예멘에서 가까워 종종 후티의 공습 표적이 되고 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성명에서 "점령지 움알라슈라시(에일라트의 옛 아랍어 지명)와 베에르셰바의 공습경보를 드론 2기로 공격했다"며 "적의 방공시스템 실패로 작전이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후티 매체 알마시라가 보도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란, 레바논, 가자지구에서 가르침을 거부한 후티 테러리스트들은 이제 뼈아픈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해치는 이는 일곱 배의 피해를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후티는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에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쏘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도 후티의 거점인 예멘 수도 사나, 서부 호데이다 등 공습하면서 양측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