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검은색 가방이 차 안에 놓여있고, 주변에 전선들이 눈에 띈다.
지난 6월 미등록 전자기기를 파는 중국 온라인 불법 시장에 올라온 사진이다.
이 가방을 가짜 기지국이라고 소개한 판매 추정자는 장비를 차에 싣고 다니며 가입자 식별 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해킹하는 장면까지 보여준다.
경찰에 붙잡힌 KT 무단 결제 사건 용의자들의 범행 수법과 비슷하다.
한국통신사의 모든 주파수 대역을 해킹할 수 있다는 언급도 나온다.
보안업계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을 겨냥한 불법 기기들이 계속 판매됐고, 성능도 더 고도화된 듯 하다고 지적한다.
한국으로부터의 구매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며, 무단 소액 결제 같은 사고가 예견됐었다는 주장까지 나올 정도다.
정부는 중국발 불법 장비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다만, 중국에서 판매되는 장비가 KT 사건에 쓰였는지는 좀 더 들여다보자는 입장.
경찰은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비의 작동 원리와 반입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