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내일(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하겠다고 밝힌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첫 재판과 보석 심문, 내란 특검 측이 이 재판 '중계방송'을 허가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국민 알권리'를 고려해달라는 요청이다.
특검법은 특검이나 피고인의 신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언론 촬영 허가'로 1분 정도만 공개된 김건희 여사 재판과는 달리, '중계'는 재판 과정 전체를 공개한다.
법원이 허가하면, 보석 심문에서 석방 필요성을 직접 발언하는 윤 전 대통령 모습도 시청할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은 7월 재구속 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열 차례 불출석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부에 중계 반대 의견서를 제출한다는 입장, 법원은 중계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는지 살펴, 허가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에 동조했단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어제(24일) 특검에 소환됐다.
다른 특검 피의자와 달리, 지하 출입구로 가 취재진을 피했다.
박 전 장관은 계엄 당일 밤 법무부 회의를 열고,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법무부 출입국본부 출국 금지팀 대기' '서울구치소 수용 현황' 등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다.
특검팀은 조사 내용을 검토해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