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픽사베이고성군(군수 함명준)과 고성문화재단은 10월 18일 열리는 ‘고성명태축제’ 기간 중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고성 명태 추억 이야기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명태와 함께한 생활사와 축제의 추억을 무대에서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연은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축제 행사장 내 작은 무대에서 열린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가족, 모임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는 명태나 명태 축제와 관련된 추억을 3~5분 동안 발표한다. 특히 옛 사진, 추억의 물건, 생활 소품 등을 함께 소개하면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심사는 지역성·진정성·전달력을 기준으로 하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정해 고성사랑상품권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참가 신청서에 발표 제목과 200자 내외의 추억을 적어야 하며, 신청서는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듯이 명태 축제는 단순한 수산물 행사가 아니라 지역 정체성과 주민 기억이 이어지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의 이야기가 축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