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남양주시청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가 진행한 장애인 가족 힐링 프로그램 ‘헤어하모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헤어하모니’는 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실습,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단계별로 진행한 미용기술(컷트)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지인에게 무료 컷트를 제공하며 △가족 관계 개선 △자존감 회복 △사회참여 확대 등의 계기를 마련했고, 서비스 제공자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 참여자는 “배운 기술을 가족과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행복했고,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 자체가 무엇보다 큰 기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애련 센터장은 “헤어하모니는 배움–실천–나눔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모델”이라며 “참여자 요구에 따라 연합 보충교육과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삶의 질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새로운 가능성과 자존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역량 및 기능 강화를 지원하며, 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민간 위탁 기관으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