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SSG의 23살 왼손 투수 김건우는 1회부터 놀라운 투구를 펼쳤다.
첫 타자 윤도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을 시작으로 박찬호, 김선빈의 허를 찌르며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
김건우의 역투는 반짝이 아니었다.
최고 시속 149km의 직구와 예리한 체인지업을 앞세워 탈삼진 쇼를 펼쳤다.
김건우의 배짱 넘치는 투구에 KIA 타자들의 방망이는 맥없이 허공을 갈랐다.
특히 5회 투구가 압권이었다.
낙차 큰 커브로 오선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더니, 김호령을 상대론 한 가운데 직구를 던져 10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한준수는 절묘한 바깥쪽 직구로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5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맞지 않고 완벽한 투구를 이어가던 김건우.
6회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후속 타자 박민에게 2루타를 맞고 교체됐다.
5와 3분의 1이닝 동안 18타자를 상대로 12개의 삼진을 잡고 무실점 역투로 깜짝 활약을 펼치자, SSG 타선도 힘을 냈다.
5회 에레디아가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6회엔 최지훈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커다란 아치를 그렸다.
SSG는 KIA에 완승을 거두고 LG와 한화에 이어 시즌 70승째를 달성하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7위 NC는 김휘집의 결승 2타점 적시타로 6위 롯데를 제압했다.
롯데는 최근 2연패에 빠져 가을야구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