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그제저녁 7시쯤 어둠이 깔린 한강.
옥수에서 뚝섬으로 향하던 한강버스가 강 위에 멈춰 섰다.
전기 신호 고장으로 조종 불능 상태가 되면서, 승객들은 20분 넘게 배 안에서 표류했다.
퇴근길 한강버스를 탄 승객 114명은 아무런 안내를 받지 못한 채 강 위에 멈춰 서 있다가, 결국 이곳 뚝섬 선착장에 모두 내려야만 했다.
사고 선박은 잠실까지 가지 못하고 뚝섬에서 운항을 중단했다.
30분 뒤 잠실에서 떠날 예정이던 마곡행 한강버스도 고장으로 출항이 취소돼 77명의 승객이 배에서 내렸다.
운항 나흘 만에 양방향 운항이 동시에 멈춘 것이다.
선박 인도가 미뤄지면서 시운전 부족 등의 우려가 이어졌지만, 서울시는 한강버스 운항을 강행했다.
하지만 취항식 당일엔 시승 행사가 폭우로 취소됐고, 지난 주말에도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 운항이 중단됐다.
여기에 선박 고장까지 겹치면서 안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