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배봉산 휘경동 사면(동성빌라 뒤편)에 조성한 꽃무릇 군락지가 오는 9월 말 개화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붉게 물든 가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17만본의 꽃무릇을 순차적으로 식재했으며, 백합·참나리·맥문동을 함께 심어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맥문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리를 잡아 보랏빛 꽃을 피워내며, 꽃무릇의 붉은 빛과 대비를 이루어 배봉산의 가을 정취를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동대문구는 경관 조성에 더해 관광·휴식 인프라도 확충한다. 오는 11월 1일 배봉산 열린광장에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개시하고, 그 외에도 철쭉동산 조성, 2026년 정원문화힐링센터 건립, 황톳길 안전시설 보강 등 다양한 사업을 순차 추진해 배봉산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도심 휴식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꽃무릇과 맥문동이 어우러지는 가을 정취를 시작으로, 미디어파사드와 철쭉동산, 정원문화힐링센터까지 차근차근 완성해 배봉산을 일상 속 가장 아름다운 휴식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