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송파구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서강석 송파구청장)는 9월 22일 오전 8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민생 관련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98차 연석회의와 199차 자체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연석회의에서는 공공보행통로 개방과 관련해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이어진 자체회의에서는 ▲체육시설 이용 시민 안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일시도로점용 서울시 통합 온라인 시스템 구축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공기여 비율 완화 건의 등 안건 총 5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회의 이후에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지방재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지방재정 자율성 강화와 자치재정권 확대를 촉구하는 자리로 서울시가 주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강석 협의회장을 비롯해 뜻을 함께하는 14개 자치구 구청장이 자리했다.
선언문에는 저출생 및 고령화와 도시기반시설 노후화 급증으로 지방 재정 지출이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 반영됐다.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국가 차원의 제도 개선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자율성 보장 △서울시에 대한 불합리한 차등 보조개선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 구청장을 포함한 15개 자치구 구청장들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지속가능 서울’, ‘지방자치 미래’, ‘차등보조 개선’ 메시지 보드판을 들고 재정 자율성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강석 협의회장은 "지방재정은 적자 편성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중앙의 일방적 재정 부담 전가는 주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라며 “지자체 자치재정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회장으로서 자치구 권익을 지키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