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픽사베이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을 영토로 합병하면 양국간 관계 정상화 추진이 중단될 것임을 경고했다고 이스라엘 N12방송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다.
사우디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물밑에서 접촉해온 사우디 정치인들은 최근 "합병은 모든 측면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부터 점령 중인 요르단강 서안 가운데서도 요르단 국경 부근의 '요르단 계곡' 등 일부에 국한해 합병을 추진하는 것조차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사우디가 이스라엘을 압박하기 위해 경제·안보 측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자국 영공을 이스라엘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폐쇄하는 방안도 있다고 언급했다.
N12는 "합병은 향후 '아브라함 협정' 체결을 가로막는다는 것이 사우디의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정부 때 성사한 '아브라함 협정'으로 이스라엘과 중동·북아프리카 아랍권 국가 4곳과 수교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이를 사우디, 시리아 등으로 확대하려 한다.
이번 보도는 전날 캐나다, 영국, 호주 등 국가가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인정한다는 선언이 잇따른 직후 나왔다. 이스라엘 강경파 각료들은 이에 대응해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유대인 정착촌 확대를 넘어 영토 확대를 밀어붙여야 한다는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