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수차례 '비핵화 불가' 입장을 밝혔던 북한.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언급한 건 처음이다.
미중 정상이 모두 한국을 찾는 APEC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가장 강경하고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두겠단 의도로 보인다.
트럼프와의 '추억'까지 꺼내들며 북미 대화 가능성을 내비친 점도 주목된다.
미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유지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가진 현실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여러번 한 점, 또 줄곧 김정은과 만나고 싶다고 한 점을 유리하게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비핵화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도, 대화의 물꼬를 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중단-축소-비핵화의 '3단계 비핵화' 해법에 이어, '핵동결' 수용 입장을 밝힌 이 대통령의 언급도 이 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다만 이 같은 협상이 결국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고 일부 위협만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간 깜짝 회동 가능성도 주목되는 가운데, 한미간 긴밀한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