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사진=연천군청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연천교육지원청과 경동대학교가 함께하는 「2025 연천 에이드(AIDed) 공유학교 글로벌 필리핀 점프 UP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공유 학교 최초로 국제교류 관련 활동이 등록된 사례로,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발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차시로 운영되며,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14명이 참여한다. 특히, 청소년 해외봉사단 "필리핀에 연천을 The하다" 파견을 앞둔 학생들이 사전·사후 교육 과정으로 참여해 글로벌 시민 역량과 현지 맞춤 봉사 역량을 함께 함양하는 활동으로 꾸려졌다.
사전 공유학교 과정에서는 ▲필리핀 몬탈반 지역 이해 교육(문화·생활·환경 현황 등) ▲다문화·소통 전략 교육 ▲연천 문화 알리기 활동 ▲현지 아동 대상 기초 한국어·위생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 실질적이고 참여형 교육이 진행된다. 현지 봉사 활동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 드리미스쿨에서 진행되며, 이후 사후 공유학교 과정을 통해 봉사 활동 결과 성찰, 프로그램 분석 및 성과 나눔이 이어진다.
이번 국제교류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정식 기재되며, 단순 체험이 아닌 단계별 전문 활동으로 기록돼 진로 탐색과 학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장학사 황미영은 “연천군의 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 공유학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육 협력의 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