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해 지역이 더 있는 거로 파악됐다.
추가 피해 확인 지역은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다.
KT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당초 지난달 5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영등포구와 관악구에서 피해가 발생했는데, 여기에 동작구가 추가됐다.
집계된 피해는 26건, 960여만 원이다.
또 서울 서초구에선 지난달 8일과 11일 6건, 220여만 원 상당의 무단 결제가 이뤄졌고, 고양시 일산동구의 경우 지난달 20일 6건, 170여만 원의 피해가 나왔다.
용의자들이 기존 피해 지역을 넘어서 더욱 광범위하게 범행을 벌였다는 뜻이다.
특히 KT가 무단 소액결제를 전면 차단하기 직전까지 범행이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발생한 무단 결제 피해는 97건, 3000만 원 정도입니다.
이러다 보니 ARS 소액결제 위주로 피해를 공개하는 KT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KT는 불법 기지국에는 결제 기록이 남지 않아 정확한 확인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