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전화 상담사 17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코로나19 팬데믹부터 급증한 상담 건수는 1년에 2만 8천여 건에 이른다.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자는 만 4천 4백여 명으로 하루 평균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정부가 자살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예방 전략을 내놨다.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28.3명인 자살률을 2034년 17명 이하로 40%가량 낮춰 10년 안에 OECD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는 게 목표이다.
이 목표는 우리 다음으로 자살률이 높은 리투아니아 자살률 17.1명을 고려해 설정됐다.
우선,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과 관리를 강화다.
자살 시도가 발생하면 자살예방센터 직원이 현장 출동해 응급실에 동행하는 등 즉시 개입하도록 한다.
지금까지는 경찰과 소방을 거치거나 자살 시도자 본인이 동의해야 개입할 수 있었다.
취약계층 지원기관을 연계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지자체마다 '자살예방관'을 지정한다.
자살 사망자 유족에 대한 심리 상담과 법률 지원도 12개 시도에서 전국으로 확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