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다.
필리핀 대통령궁으로 이어지는 교량 입구의 차벽에 시위대가 불을 지른 것이다.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수도 마닐라 도심은 아수라장이 됐다.
13조 원 넘게 들어간 홍수 예방 사업이 각종 부패 때문에 최대 3조 원 가까운 손실이 예상된다는 발표에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것이다.
국회의원 17명에게 뇌물을 줬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상원과 하원 의장이 모두 물러나기도 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부패한 권력층 전체로 향했다.
현지 언론은 마닐라에만 5만 명 넘게 모였다고 전했다.
인구 140만 명의 동남아 최빈국 동티모르에선 국회의원들에게 신차를 지급한다는 계획에 며칠간 시위가 이어졌다.
앞서 네팔에선 대규모 시위로 70여 명이 숨지고 총리가 교체됐다.
인도네시아는 국회의원 특권에 반발한 시위로 10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