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이집트 카이로의 이집트박물관에서 3000년 전 파라오 아메네모페의 금팔찌가 사라져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팔찌는 청금석으로 장식된 유물로, 타니스의 파라오 무덤 발굴 중 발견된 귀중한 고대 유산이다.
도난 사실은 다음 달 예정된 ‘파라오의 보물’ 전시를 준비하며 목록 점검 중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언제 목격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전문가는 유물이 ▲온라인 경매시장 등장 ▲금으로 녹여 은닉 ▲개인 소장품 ▲재발견 등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집트 고대유물부는 경찰 수사를 요청하고, 전국 공항·항구·국경에 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팔찌 사진을 배포하고 복원실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물관 측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분실 사실을 즉시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