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사진=서천군청서천군은 지난 18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치매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1995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치매 관련 작품 전시회 ▲건강홍보관 운영 ▲치매 건강 체조 시연 ▲특별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한산면 동산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치매 예방 건강 체조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는 등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특별 강의에서는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이석범 센터장이 ‘치매 예방 및 뇌 건강 실천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치매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