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사진=포천시청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오은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오은 시인은 2002년 등단 이후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없음의 대명사」, 「초록을 입고」,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 등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낸 작가다.
이날 강연에서 오은 시인은 자신의 에세이 「뭐 어때」를 바탕으로 ‘뭐 어때’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나눴다. 또한, ‘나를 기록한다는 것’과 ‘글쓰기와 발견’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읽고 쓰는 행위가 무수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오은 시인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가 큰 위로가 되었으며, 책에 담긴 메시지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책과 함께하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서경영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 ☎031-538-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