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사진=남양주시청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원불교 남양주교당(회장 이수재)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금곡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배추김치 5kg 20박스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김치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금곡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식탁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수재 회장은 “김장철이 아닌 시기에 김치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 실현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과 희망케어센터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절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2020년부터 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 △식료품 △전기매트 △이불 △기부금 등 다양한 물품과 지원을 연 2회 이상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해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