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가평군가평군이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반 수상하면서 컴벨얼리 포도 명품 산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평군은 지난 16~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 캠벨얼리 부문에서 박재순 농업인(가평읍)이 최우수상을, 김종순 농업인(조종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두 농가가 최근 열린 가평군 자체 포도 품평회에서도 평균 당도 16브릭스 이상, 칼라차트 만점(10점)을 기록한 고품질 캠벨얼리를 출품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가평군은 지난 2021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에 그친 뒤 4년 만에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오황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가평지역 포도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킨 성과로 평가된다”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로, 가평군이 다시 명품 캠벨얼리 포도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캠벨얼리 20점을 비롯해 거봉 15점, 샤인머스캣 15점, 복숭아 30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