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피란민 행렬 사이로, 해안가를 따라 천막촌이 들어섰다.
지난 15일 밤 가자시티에서 지상전을 개시한 이스라엘군이 추가 병력 투입을 예고했지만 피란을 포기한 주민들이 속출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통신마저 끊겼다.
이스라엘군이 주요 네트워크 경로를 공격하면서 가자시티와 인근 지역의 인터넷, 유선 전화가 먹통이 된 석이다.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폭발물을 보관한 가자시티의 무기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 또한 커지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 시각 18일, 하루 가자시티에서만 19명이 숨지는 등 2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사망자가 6만 5천 명이 넘었고 부상자 또한 16만 5천여 명이라고 집계했다.
한편, 현지 시각 18일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잇는 국경 검문소에서, 구호품 트럭을 타고 온 요르단 국적의 남성이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해 이스라엘 남성 2명을 숨지게 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당분간 가자지구로 가는 구호품 운송 경로가 폐쇄돼, 가자지구 지원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채택은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또다시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