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사진=픽사베이통일부가 '탈북민', '북한이탈주민'이라는 명칭을 새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북한이탈주민학회와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국립국어원 자문을 받아 탈북민을 대체할 용어를 찾고 있다. 오는 11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적지 않은 북한 이탈 주민이 '탈북'과 '이탈'이란 단어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실시된 통일연구원의 탈북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탈북민의 58.9%가 명칭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명칭을 바뀌어야 하는 이유로는 '용어의 혼란과 부정적 인식 때문'이라는 응답이 61%로 가장 많았다.
선호하는 용어로는 ‘하나민’(27.9%), ‘통일민’(25.9%), ‘북향민’(24.2%), ‘북이주민’(9.3%) 등이 꼽혔다. 이중에서 '북향민'이 대체 용어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15일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 축사에서 "이북에 고향을 두고 오신 분들로 해서 '북향민'이 제일 (선호가) 많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