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해킹은 지난달 14일 시작됐다.
악성코드로 온라인 결제 서버를 뚫었고, 해커들은 야금야금 고객 개인정보를 빼갔다.
롯데카드가 서버를 점검한 27일까지 계속됐다.
확인된 피해 고객은 롯데카드 회원의 30%인 297만여 명.
주민등록번호, 고객별 고유번호, 가상결제코드 등이 빠져 나갔다.
지난 4월 SK텔레콤 해킹과 비교하면, 피해 인원은 3분의 1 수준이지만, 유출 데이터는 20배였다.
개인정보가 집적되는 금융사가 특히 위험한 이유다.
실물 카드를 기준으로 앞면의 카드번호 16자리와 유효기간, 뒷면의 3자리, CVC 번호에다 비밀번호 앞 2자리까지 유출됐기 때문.
실물 카드가 없어 일반적인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전화로 번호를 불러주는 식의 '특수결제'는 가능하다.
롯데카드 고객이라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렇게 하면 좋다.
먼저, 홈페이지나 앱 등을 통해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정보가 유출됐다면 비밀번호 변경과 해외거래 차단은 꼭 해야 한다.
부정결제 여지가 있는 28만 명에 포함됐단 문자를 받았다면, 카드 재발급이나 해지를 고려하는 게 좋다.
롯데카드는 이번 해킹으로 인한 부정결제는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