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2025년 9월 18일(목)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본관 지하1층 E-스튜디오에서 사회복지법인울산참사랑(대표이사 정태흠)은 일본 후쿠오카 소재 사회복지법인 JOY 내일로의 숨결 이사장 오가타 카츠야 (緒方克也)를 초청하여 한 · 일 국제교류 세미나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대학교와 S-oil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산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00명과, 울산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일본 JOY 내일로의 숨결은 1993년 설립되어 30년의 역사를 지닌 사회복지법인으로, 오가타 카츠야 (緒方克也) 이사장은 치과의사에서 장애인복지 법인의 운영자로 전환한 개인적 여정과 운영철학, 장애인 인권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운영의 가치관과 인권 중심의 복지 실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참사랑의집 김병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일어나 울산지역 장애인 인권 침해 사건의 경종을 울리고, 모두가 인권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일 간의 복지 철학을 교류하고, 지역 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