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일본의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미성년 걸그룹 멤버와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되며 파문이 일고 있다.
체포된 인물은 **‘GO little by little’ 대표 히로시 도리마루(39)**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 씨는 16~17세였던 2021~2022년 사이 도쿄의 호텔 등지에서 총 12차례 외설 행위를 당했다.
A 씨는 14세부터 기획사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15세 무렵부터 호텔로 불려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도리마루는 “팬용 사진을 찍자”며 외설적 행위를 강요했고, 피해자는 이를 거절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A 씨는 아이돌 활동을 지속하고 싶어 대표의 요구를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도리마루는 경찰 조사에서 “진지한 교제였다”고 주장하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또한 “이 업계에서는 대표와 아이돌의 교제가 흔하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더 키웠다.
경찰은 도리마루의 스마트폰을 압수해 추가 피해자 여부를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일본 연예계 내 권력형 성범죄의 심각성과 미성년자 보호 문제를 다시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