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어쩔수가없다'.
주로 예술영화나 독립영화에 돌아갔던 개막작이 상업영화에 자리를 내준 것은 30년을 맞은 영화제의 변신 시도로 풀이된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부산 어워드'라는 이름의 경쟁 부문도 신설돼 14작품이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번 영화제에는 64개국에서 241편이 출품됐고 '커뮤니티비프' 등 행사까지 포함해 모두 328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팬들과 세계적인 거장들의 만남, 최근 인기몰이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흘 동안 영화도시 부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