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10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조용필의 콘서트 ‘이 순간을 영원히’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KBS가 기획했으며, 추석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용필의 KBS 단독 무대는 1997년 이후 약 28년 만이다.
총 28곡의 셋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조용필은 오랜 팬들과 새로운 관객을 모두 고려한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 ‘위대한 탄생’과의 오랜 호흡도 여전히 빛났다.
그러나 공연 시작이 예정보다 30분 지연돼 관객 불만을 샀다.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와 조기 퇴장 등 무성의한 관람 태도가 지적됐다.
조용필이 제공한 응원봉도 환경 보호를 위해 수거 안내가 있었지만 무시됐다.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지만 일부 관객들의 태도와 운영 미흡으로 아쉬움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