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감독 황의동)이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탠딩부 경기로 진행됐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임권일(-100㎏급) 선수와 강원호(-110㎏급) 선수는 스쾃,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또, 김형락(+110㎏급) 선수는 스쾃, 데드리프트,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벤치프레스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금 3개와 은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로써 돌고래역도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울산 동구청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황희동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훈련을 통해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