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평가 울산 동구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
▲ 울주군청(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가 공동 출품한 ‘별별놀이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권 지역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부모의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13개 팀이 응모했으며, ㈜티아 건축사사무소,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별별놀이터’가 최종 당선작으로 뽑혔다.
별별놀이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의 특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북으로 2m가 차이나는 대지의 특성을 계단형 도서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순환동선으로 주차장을 계획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 피라미드 구조의 탑을 세우고 자연채광으로 오리온 자리 별빛을 연상시켜 아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울주군은 설계 공모의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기타 입상자 4명에게는 총 8천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비 8억8천만원, 공사비 207억원 규모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별별놀이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천714㎡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장난감대여실, 시간제보육실, 영아놀이실, 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