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일 협상 결과로 일본산 자동차와 부품 관세는 어제부터 27.5%에서 15%로 낮아졌다.
반면 한국산은 여전히 25%.
15%로 내리기로 '합의'는 했지만, 아직 '시행' 전이다.
현대차 소나타는 도요타 캠리보다 1천7백 달러 저렴했는데, 역전된 관세가 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면 소나타가 약 8백 달러 더 비싸진다.
현대차 그룹은 대미 관세로 줄어든 영업이익이 지난 2분기에만 1조 6천억 원이 넘는다.
차 한 대 팔 때마다 관세로 인상된 340만 원가량을 회사가 메우고 있는 셈.
관세 부담을 전가하려는 미국 원청 업체들 요구에 울상인 기업들도 적지 않다.
미국 관세 영향으로 대미 자동차 수출은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대미 수출은 1년 전보다 15% 넘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