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울산 동구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의 재난대피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지도를 제작해 동구 지역 내 100개소에 설치했다.
동구지역 재난대피시설은 지진 옥외 대피장소(38개소), 지진해일 대피장소(9개소), 무더위·한파 쉼터(74개소), 민방위 대피장소 (112개소), 민방위 급수시설(22개소), 방사능재난 구호소(51개소) 등 총 306개소이며, 동구는 행정동별로 재난대피시설의 위치를 표시한 상세 지도 100개를 최근 제작했다.

동구는 주민들이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피장소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문화·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이 이용이 많은 100개소에 재난안전지도를 지난 7월부터 제작해 9월 16일~17일 설치한다.
또, 지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안전디딤돌 어플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동구청 홈페이지에도 재난안전지도를 게재하여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행정동별 재난안전지도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동구는 이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 동구지역 지진해일 대피시설 등을 일제 정비했다.
동구는 재난대피시설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피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안전지도는 비상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올해 드론을 활용해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 및 물놀이 안전을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폭염송, 물놀이송 등)를 제작하여 드론 방송을 통해 주목성과 집중도를 높이는 등 효과적이고 참신한 재난안전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