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픽사베이국제 해킹 조직을 자칭하는 ‘스캐터드 랩서스’ 유사 조직이 SK텔레콤 고객 2700만 명 개인정보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며 판매를 시도했다.
해당 조직은 100GB 분량 샘플 데이터를 1만 달러에 판매하겠다고 위협하며, 관리자 권한까지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해커가 공개한 샘플에는 고객 ID,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가입일 등의 민감 정보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SK텔레콤은 즉각 이를 전면 부인하며, 공개된 데이터와 화면들이 당사와 무관한 가짜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100GB 데이터 유출 사실이 없으며, 관계 당국과 협력해 철저히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스캐터드 랩서스는 과거 삼성전자, LG전자, 엔비디아 등 다수 기업을 해킹한 이력이 있지만, 이번 조직과 동일인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이번 주장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해커 집단의 실제 위협 여부를 면밀히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