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픽사베이무더위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5~7월엔 1~2명이던 환자가 8월에만 14명 발생했으며, 올해 누적 환자는 19명이다.
이 중 8명이 사망했으며, 치명률은 42.1%로 매우 높다.
감염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을 때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급성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이며, 감염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도 나타난다.
사망자는 모두 간질환, 당뇨, 암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었다.
질병청은 어패류 생식 자제, 저온 보관, 고온 조리, 조리 도구 소독 등을 강조하며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