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리산 큰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는 15년 전보다 약 18일 앞당겨졌고, 신안 홍도 괭이갈매기는 10여 년 전보다 일주일가량 빨라졌다.
식물도 달라지긴 마찬가지, 신갈나무의 경우 잎이 돋아난 뒤 떨어질 때까지 '착엽기간'이 48일이나 늘었다.
기후변화로 봄의 시작은 빨라진 반면 겨울은 늦어지고 짧아져, 서식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원/국립공원연구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연구원 : "예측하지 못하는 이벤트들도 훨씬 더 많아졌고 이제 그걸 쫓아가기가 생물들이 좀 어려워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생물종마다 변화 속도가 다른 탓에 일찍 부화하더라도 먹이가 부족해 생존은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될 경우 70여 년 뒤엔 야생동식물의 약 6%는 멸종 위기에 놓일 거란 우려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