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일본 시민단체의 의뢰로 수색에 나선 잠수팀은 시신 4구의 위치도 새롭게 확인했다.
두개골을 포함해 사람의 뼈 넉 점을 수습해 경찰에 전달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와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하지만, 희생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DNA 감정은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
유골 매몰 위치가 분명하지 않아 지원이 어렵다고 했던 일본 정부는 유골이 발견된 뒤에도 소극적.
시민단체는 내년 2월 사고 기일 전후로 희생자 유골의 추가 수습을 시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