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는 9월 14일 동구 서부구장과 염포산 일대에서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1,800여 명이 참여하여 염포산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렸다.

이날 오전 8시 20분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서부구장 밑 도로에 마련된 출발선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등 내빈들의 출발 신호에 맞춰 오전 9시에 일제히 스타트 라인을 출발했다.
대회 코스는 총 11.2km로,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해발 206m의 염포산 일원 6km 산악구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나지막한 경사와 울창한 숲길이 어우러져,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는 코스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약 2시간 30분간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각 부문별 1위에서 10위 입상자들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염포산과 동해안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대표적인 전국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