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FBI제공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보수 성향 청년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찰리 커크(31) 피살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CNN과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10일(현지시간) 유타주 오렘에 위치한 유타밸리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했다. 커크는 공개 행사 도중 흉기 공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FBI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용의자 신원 확인과 체포에 대중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현상금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를 내걸었다. 함께 공개된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검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성이 절뚝이며 캠퍼스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커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까운 정치적 동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 발언과 친러시아적 입장으로도 논란을 빚어왔다. CNN은 “커크가 트럼프의 청년층 지지 기반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건 직후 기자들에게 “국가가 매우 우려스럽다. 우리는 위대한 나라를 갖고 있지만, 급진 좌파의 위협이 심각하다”며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용의자의 도주 경로와 정치적 배경 가능성 등을 집중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