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 동구-울산시 교육청 남목초 공영주차장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남목 도시재생 및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학교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확대함에 따라 조성 및 운영·관리 협...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6년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단순한 주기적 방제 방식에서 벗어나 모기 감시 장비를 설치하고 기록 자료를 분석해 방역 지역 및 횟수를 조절하는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모기 방제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국비와 구비 등 3,200만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쯤 모기 발생 우려 지역인 지역 내 공원 및 배수장 등 5곳에 디지털 모기측정기 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모기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모기 발생 유형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해 감염병 매개 모기 분포·증가 추세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배수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학성배수장 등 배수장 4곳에 디지털 모기측정기 4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정보(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