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 동구-울산시 교육청 남목초 공영주차장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남목 도시재생 및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학교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확대함에 따라 조성 및 운영·관리 협...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6,28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확정 지었다.
중구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5,595억원 보다 687억원이 늘어난 6,282억원 규모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580억원을 비롯해 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 56억원, 실내종합체육관 건립 15억원, 중구축구장 조성 9억원, 파크골프장 설치 7억원 등이 모두 반영됐다.
이와 함께 중구의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플랫폼종사자 지원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공무국외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 개정(안)」등 모두 13건의 조례 및 동의안 등도 함께 의결했다.
박경흠 의장은 “제2회 추경예산 심의와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심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통과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도운 의원이 병영성 인근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예산편성을 촉구하는 내용과 홍영진 의원이 구루미길 보행전용 데크 설치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이 각각 이어졌다.
김 의원은 “지난 수십 년간 문화유산인 병영성 인근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재산권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열악한 주거환경에 내몰린 주민들을 위해 내년이라도 실질적 지원 예산이 마련돼야 한다”며 “노후 공동주택 매입과 주민 이주대책 수립 등 구청과 울산시가 함께 대안책 마련에 고심해 달라”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신삼호교~척과교 구간 태화강 둔치 구루미길 보행데크 설치사업이 사업비 산출 용역과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는 거쳤지만 정작 중요한 실행예산 편성은 미뤄지고 있다”며 “주민 숙원사업임을 감안해 내년에 마중물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예산확보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