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송파구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 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송파구보건소와 강동경희대병원이 공동 주관하고, 강동구보건소, 송파소방서, 강동경희대병원, 경찰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훈련은 잠실 롯데몰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3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난상황 발령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실습 ▲이송 등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현장에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의료 대응 전 과정이 긴박하게 진행돼 실제 상황과 같은 몰입감을 줬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는 응급의료 자원과 장비, 통신체계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조체계가 신속하게 작동하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한 협력과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송파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