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세종문화회관서울시오페라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베르디의 대작 오페라 ‘아이다’를 무대에 올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3일 부터 나흘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오페라단 40주년 기념 공연 ‘아이다’를 선보인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주인공 ‘아이다’ 역에는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베로나 극장에서 아이다 주역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임세경과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와 이탈리아 파르마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조선형이 출연한다.
연출은 지난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오페라 ‘운명의 힘’으로 호평받은 이회수가, 안무는 서울시무용단 ‘일무’ 등에 참여한 김성훈이 맡았다.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871년 이집트 카이로 왕립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오페라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