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워싱턴 D.C.에서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조현 외교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무슨 연유인지 모르게 귀국 절차가 지연된다고 해서 걱정이 컸지만,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이들의 귀국과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을 거란 점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어제 출발 일정이 갑작스레 중단됐던 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의 잔류 의사를 확인하라고 지시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우리 측은 한국인들이 일단 귀국 후 재입국하겠단 의견을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당국의 엄격한 호송 규정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요청대로 수갑 등 신체적 속박 없이 공항으로 호송할 것을 지시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전세기에는 외국 국적자 14명을 포함한 330명이 타게 되는데, 구금된 우리 국민 중 1명만 미국 잔류를 원해 전세기에 탑승하는 우리 국민은 모두 316명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는 더 장기적으론 우리 투자에 맞춰 새로운 비자 카테고리를 만들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한미 간에 워킹그룹을 만들어 신속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미국 측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조현 장관은 이번 구금 사태가 순조롭게 풀린 건 한미 정상 간 신뢰 덕분이라며, 향후 미국과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