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픽사베이경찰이 캄보디아에 기반을 둔 440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A씨 등 7명을 구속했다.
B씨 등 조직원 3명과 도박 이용자 174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조직은 2022년 2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왔다.
도박사이트 서버는 캄보디아에 있었으며, 조직원들은 여행비자로 현지를 드나들었다.
이들은 입출금 관리, 회원 응대, 직원 감시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운영했다.
이용자는 약 1만1천 명에 달했으며, 도박 판돈은 총 440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작년 11월 해당 사이트를 인지한 뒤 국제 공조 수사를 진행했다.
A씨 등 10명을 국내에서 검거하고, 현금 2억7000만원을 압수했다.
범죄수익금 중 1억2000만원은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윗선 조직 존재 여부 등 추가 수사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