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가 추진해 온 복지 혁신 정책이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2024~2025)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전시의 복지정책이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71점을 기록해 15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기관 운영을 평가하는 경영평가와 기관장 성과를 보는 업무성과평가 모두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정책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 ▲외국인주민 지원 혁신생태계 구축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시가 그간 추진해온 첨단기술 기반 복지모델 발굴과 다문화·이주민 친화적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로, 복지 행정과 지역 혁신이 결합된 대표적 성취로 평가된다.
또한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95.2점을 받아 전국 평균(93.1점)보다 2.1점 높았다. 이는 대전시가 시민 체감형 복지를 위해 집중해 온 정책적 노력이 실제 이용자 만족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서비스원의 성과는 곧 대전시 복지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미래형 복지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복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