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두산에 먼저 한 점을 내주고 끌려간 KT에 희망의 불이 켜지는 순간이다.
1대 0으로 뒤진 3회, 두산 선발 곽빈의 패스트볼을 받아친 안치영의 역전 투런 포.
2017년 데뷔한 안치영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쏘아 올린 홈런이 5강 경쟁의 중요한 순간에 터진 것이다.
안치영의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KT는 6회엔 우익수 안현민이 수비로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2사 1, 2루에서 레이저 홈 송구로 추가 실점 위기를 막았다.
KT는 7회 허경민의 석 점 홈런 등 대량 6점을 추가해 두산을 이겨 5위를 지켰다.
KT를 추격 중인 6위 롯데는 4연패에 빠졌다.
비 때문에 30분이나 늦게 시작한 한화와의 경기에서 시작부터 선발 박세웅이 흔들렸다.
1회에만 두 점을 내줬고 롯데는 5회까지 5실점 한 뒤 좀처럼 반격하지 못했다.
결국 9대 1 패배.
4연패에 빠진 롯데는 가을야구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3위 SSG와 4위 삼성의 경기는 각각 비로 취소된 가운데 중위권 팀들의 가을야구 진출 경쟁에 비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