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픽사베이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9월 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오는 9월 22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4억 원을 출연하며, 특례 보증 규모는 50억 원이다. 이 제도는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특별 출연금을 통해 보증을 받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2년, 보증료율은 0.8%로 고정된다.
또한 군은 특례 보증 수수료(2년분) 가운데 1년 치를 지원하는 ‘특례 보증 수수료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더 줄일 전망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특례 보증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해 경영 안정과 재도약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