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경민IT고등학교(교장 김완수) 학생들은 2025년 상반기 각종 공모전 및 기능대회 수상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올리며 탁월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 분야와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또한 9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5 경기도 직업계고 숏폼 공모전(경기도교육청 주관)
의료콘텐츠과(구 디지털미디어과) 2학년 최원진, 이우진, 김요셉, 김현진 학생이 최종 6개 팀에 선정되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짧은 영상 안에 참신한 기획력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민IT고 의료콘텐츠과(구 디지털미디어과) 학생들의 역량을 알렸다.
▲ 2025 NEXT 아티스트 선발전(경민대학교 주관)
게임 및 디지털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인과 2학년 김은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발상과 세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창의성과 역량을 고루 인정받아 차세대 디지털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함께 참가한 김다원, 이소명, 윤용식 학생들 역시 입선을 차지하며 저마다의 개성과 역량을 보여주었고, 경민IT고 디자인 교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 공모전(경기도교육청 주관)
의료콘텐츠과(구 디지털미디어과) 2학년 박진아, 김현진, 김민규, 노민준, 김민주, 김요셉, 원유림, 최원진, 배병준, 이우진 학생이 작품 「지름길」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또래의 시각에서 마약의 유혹과 위험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은 미술 입시 과정에서 마약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결국 모든 것을 잃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루며, 마약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민IT고등학교 김완수 교장은“학생들이 교내에서 쌓은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외부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무한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열린 경기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둔 데 이어 또다시 이룬 결과로, 경민IT고등학교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경민IT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