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도심이 연기로 뒤덮였다.
폭격 맞은 곳은 우크라이나 정부 청사 정부 건물이 공격당한 건 전쟁이 나고 처음이다.
드론 공습을 받은 인근 아파트 잔해에선, 생후 두 달 된 아기와 30대 엄마 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러시아는 드론 8백여 대로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들도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려면,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을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러시아뿐만 아니라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나라도 제재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과의 대화 가능성도 동시에 언급했다.
미국과 유럽 대표단은 오늘 워싱턴에서 만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