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마스트미디어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영국 왕립음악대학 현악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소속사 마스트미디어가 오늘(9일) 밝혔다.
에스더 유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계 음악가가 영국 왕립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883년 설립된 영국 왕립음악대학은 왕실 후원 아래 수많은 세계적 연주자를 배출한 명문 음악 대학이다.
영국 왕립음악대학 측은 "에스더 유의 폭넓은 솔로 이력과 다채로운 녹음 경험은 영국 왕립음악대학 현악과 교수진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임용 이유를 밝혔다.
에스더 유는 2010년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1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2018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영국 음악계와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국제 솔로 활동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